진형민 강릉소방서장, 추석대비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
진형민 강릉소방서장, 추석대비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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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형민 강릉소방서장은 5일 강릉시 옥천동 소재 홈플러스를 방문해 추석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른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추석연휴 대비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확인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자체 피난대피 훈련실태 확인지도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자위(자율)소방대 조직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위해 주요 화재 취약대상에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형민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대형재난을 미연에 방지토록 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