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1일 오후 2시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장소인 KTX강릉역, 주문진시장, 옥계시장에서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 60명이 참석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민족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이해 “추석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용 전단지, 홍보물품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인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터주기도 병행 실시했다.
진형민 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귀성객들이 소화기와 감지기를 고향집에 선물해 각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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