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학기 청소년유해활동 개선 합동 캠페인
가을개학기 청소년유해활동 개선 합동 캠페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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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동명중학교(강릉시 포남동소재) 에서 가을 개학기 청소년 유해활동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보호해야하는 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점검·단속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함으로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생활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청소년도박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개학기 청소년 생활을 지도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청,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 강릉경찰서, 강릉YWCA 유해환경감시단, 강릉시상담복지센터, 강릉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강원센터 직원들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가을개학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가을개학기 청소년 유해활동 개선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합동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