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평창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이 올해 4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하여 단열‧창호‧바닥 공사, 보일러‧싱크대 교체 등 에너지 효율시공 및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총 1,000가구를 목표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2019년 4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현재 약 200가구를 선정하여 시공 중에 있으며, 추석명절 이후 2차 대상가구를 추가 선정해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각도로 최대한 많은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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