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화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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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성면 동양리의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승창)에서 9월 10일(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의 노후주택을 수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봉성면 동양리에 살고 있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로 비가 오면 누수 되는 노후된 지붕을 덧씌우는 공사를 시행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동양리 할머니 경로당에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탱크’를 설치 해 줬고,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거동에 도움을 주는 보행기를 독거노인 박OO(83세)씨에게 전달했다.

홍승창 회장은 “가을장마로 비가 잦은 가운데 추석 전에 지붕수리를 해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돼 드리도록 항상 노력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권정환 봉성면장은 “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