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적십자봉사회, 추석 명절 맞이 저소득 독거노인 쌀 전달
원주 문막적십자봉사회, 추석 명절 맞이 저소득 독거노인 쌀 전달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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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9월 11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0가구에 2백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1996년에 창설된 문막적십자봉사회는 현재 40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 23년간 뛰어난 단결력으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할린 동포 행사 지원, 경로잔치 등 각종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마다 독거노인 30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곽희도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