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설악오색케이블카 환경부 부동의 철회하라!
(성명서) 설악오색케이블카 환경부 부동의 철회하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강원경제인연합회(이하 강경련) 회장 전억찬은 오늘 9.16일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강력하게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강원도와 강원도민은 그동안 40년간 설악산의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간절히 소망하였지만 환경부 오늘 부동의 최종 결정을 알려왔다.

환경보존이라는 미명아래 그동안 강원도는 엄청난 피해를 보아왔다. 상수도보존지역, 군사보호지역, 산림보호등으로 지역발전에 제한을 가져왔고 이제 국방개혁 2.0으로 정부는 접경지역의 경제는 초토화 상태로 진전되고있고, 이제 정부는 말로만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의하면 글로벌평화관광지대로서 동해안권인 설악~금강산~원산을 동해관광공동특구로 육성하고, 설악~고성~강릉을 국제관광자유지대로 육성한다고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설악산 개발의 가장 핵심인 설악케이블카 사업을 2015년 설악산이 삭도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설악산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지만 지난해 환경정책 제도개선위원회에서 오색삭도를 이른바 적폐로 규정하면서 각종 행정절차가 중지되어 최종 부동의 결정을 하였다.

정부의 말을 이제 과연 누가 믿을것이가?

환경부는 수도권의 그린벨트해제, 태양광 시설을위하여 산림 훼손에도 말도 못하는 환경부를 환경 훼손이라며 오색케이블카 설치 부동의는 정부의 신뢰성마저 없어지는 것 같다.

강원도는 폐광지역, 국방개혁2.0으로 군부대 감축등으로 나날이 경제는 어려워지고있는 실정이나 정부는 개선책조차 못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도는 단합하여 강력하게 대처해야할 것이다.

강원도의 발전과 설악권의 발전에 찬물을 붇는 환경부의 결정은 앞으로의 모든 일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사)강원경제인연합회,강원도민은 오색케이블카 환경부 부동의를 철회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