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 시행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 시행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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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융복합 사업

강릉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2019년 6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강릉시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2019년 사업비 34억8천5백만원(국비 27억원, 도비 2억9천만원, 시비 4억9천5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헬스케어 힐링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융복합 사업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플랫폼 구축 및 기업지원을 실시하고,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오죽 힐링 클러스터 조성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1차년도)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GMP시설과 생산지원장비 5종을 구축한다. 또한 오죽헌 한옥마을 내 힐링 프로그램(뷰티, 푸드, 명상) 시설 및 장비 구축과 힐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여 힐링 체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2021년 사업종료일 기준으로 관련기업 매출액 400억 증가, 신규 창업 10개사, 고용창출 200명, 힐링제품 개발 35개, 오죽 클러스터 조성 및 힐링 체험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바이오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힐링도시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