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2019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제로화
삼척국유림관리소, 2019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제로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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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 예방교육 실시로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든다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가을·겨울철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일(수) 강릉임업기계훈련원 조항만 강사를 초빙하여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덩굴류제거단, 병해충방제단 등 산림사업 근로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을·겨울철 응급상황 발생 시의 응급처치요령과 도로변 등에서 작업 시 안전관리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가을·겨울에 실시하는 산림사업 및 도로변 작업이 많은 덩굴류제거 등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많아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할 우려가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을 확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광성 소장은 “산림분야 일자리는 노년계층 참여자가 타 분야에 비하여 많은 편이고 재해 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장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