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북상 대비 가용인력 총 동원하여 피해예방 총력
태풍 ‘미탁’ 북상 대비 가용인력 총 동원하여 피해예방 총력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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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대비 취약시설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경기·강원지방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청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산사태취역지, 임도시설, 다중이용시설, 청·관사, 각종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용인력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태풍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장(이종건)은 산사태로부터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시설 등 특별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관할 부서에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4일까지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과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