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장애인인권영화제 with 지역연계축제『이지가지 FESTA』
제13회 장애인인권영화제 with 지역연계축제『이지가지 FESTA』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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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장인선)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현희)는 5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3회 『장애인인권영화제 with 지역연계축제 이지가지FESTA』를 실시했다.

금번 지역연계축제 『이지가지 FESTA』는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공동 슬로건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장애인인권영화제, 먹거리장터, 각종 문화공연, 체험행사 및 홍보부스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본 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의 자립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향상시키며, 지역사회 교류 및 연계를 확대하는 데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이처럼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랑으로 하나되어 인간존엄성을 실현하자』는 미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재활, 문화여가, 취업, 재가복지 등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자립생활이념의 보급과 권익옹호 그리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한사람의 사회구성원으로 자기결정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강릉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