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 풍랑경보 발효중 악천에도 생명이 먼저
동해바다 풍랑경보 발효중 악천에도 생명이 먼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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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5일) 울릉도 뇌출혈 응급환자(남, 63세, 울릉거주)를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5일 새벽 울릉의료원에서 뇌출혈 응급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 접수받아 울릉 인근 경비중인 1513함을 급파했다.

해경은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묵호항으로 이송, 오늘 오후 1시 30분경 묵호항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현재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풍랑경보 발효중으로 4미터 이상의 큰 파도가 일렁이고 있는 상황이며 헬기 이륙도 불가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