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평화통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대행진
출발평화통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대행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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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평화통일염원 자전거대행진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한만정 대표)은 10.7(화) 오후 3시 양구군청앞 정문 공터에서 전국의 자전거단체장 임원과 참여희망시민들을 모아 강원도 양구자전거단체장(홍승화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통일은 자전거를 타고 옵니다! 올해 마지막 후반기 3차 평화통일 염원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진행하며 양구군청앞에서 중간기착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하여 평화통일 희망퍼포먼스로 지난 5월말 평화의 섬 제주에서 1차 자전거대행진(5.28-5.30)과 2차 백두산 자전거대행진(9.25-10.2/중국단동-송강하-백두산)에 이은 릴레이 출발하는 3차 중간기착행사이다.

2018년 6월 12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이어서 2019년 2월 27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2019년 6월 30일 판문점 북미정상회담이 진행했다. 평화를 위한 전진은 미온적이지만 여전히 진행중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민들이 북한의 이전행태와 비핵화원칙에 대한 국론이 분열되어 있는등 한국과 북한이 향후 나아가야할 평화적인 대화와 행동은 시작단계인 실정이다.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DMZ비무장지대를 남북간의 생명과 자유! 평화의 통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국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를 이용하여 제주에서 북녁땅 백두산까지 자전거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쟁이 아닌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한다.

남북통일은 경제적인 차이를 쉽게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북한당국, 대한민국정부와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서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앞으로 통일에 대비한 남북의 보편적 친환경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을 통해 상호교류를 남북당국의 시민들이 함께 소통의 길이 열릴 것을 기대한다.

DMZ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개성공단의 활성화 금강산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점진적인 발전을 소통의 길로 남북이 합의하에 1차적으로 친환경교통인 자전거를 통해 남북당국의 믿음의 길이 소통되길 기원하면서 제주도에서 백두산까지 평화통일 염원 자전거대행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