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0월 8일(화) 오후 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제7회 강릉시 어머니 모의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의원과 대화의 시간 등 의회 체험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어린이 모의의회에 이어 각 읍면동에서 참가한 어머니들이 주민의 대표가 되어 지방자치를 체험했다.

이날 참가 어머니들이 직접 안건을 채택하고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하는 모의의회 시연을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지역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평소 생각해 오던 정책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등 어머니들의 미래지향적인 가치관을 엿 볼 수 있었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우리 사회는 지방자치와 더불어 민주정치가 빠르게 신장하면서 오늘날 여성의 역할은 각 분야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면서 또한 “강릉시의회에도 세 분의 여성 의원님께서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여성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시민 한분 한분의 뜻을 받들어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책임 의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