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윤미)는 8일 오후 2시 원주 호텔인터불고에서 젠더 감수성 토론회 ‘젠더 감수성 낯설게 다르게-brave girls, brave women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젠더 차별적인 사회 구조에 대한 감수성과 문제의식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성평등을 위한 개인적, 사회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유은주 강원도 여성특보의 ‘젠더 감수성 강의’에 이어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윤미 도당 여성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젠더 감수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 것이다”라고 운을 떼고 “흔히 남성들에게 많이 하거나 들은 이야기인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스스로 젠더 감수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성평등한 사회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설 수 있는 용감한 여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