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지구 총사업비 346억원, 삼화지구 200억원 확정
동해시 발한지구 총사업비 346억원, 삼화지구 200억원 확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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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 발한지구와 삼화지구가 국토부의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발한지구는 ‘마도로스의 거리’, ‘묵호 창업 혁신지원센터 조성’, ‘청소년 놀이마당 조성’ 등 문화·상권·공공시설 재생사업에 총 사업비 346억원(국비 1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된 삼화지구는 ‘스마트아로마 치유농원’, ‘삼색삼화테마마을 조성’, ‘돌봄센터운영’ 등 지역활력 증진과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총 사업비 207억원(국비 1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우리지역에서 신청한 두 사업 모두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해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동해시청 공무원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