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의 어르신까지도 춤추게 해
92세의 어르신까지도 춤추게 해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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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교1동 제3회 나눔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강릉시 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복순·최강석)가 주관한 제3회 나눔 박람회가 지난 9일 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동참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천2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농가주기 솔올가게’ 홍보 및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댄스와 태권도 시범을 통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했고, 패션쇼에 3살 유아의 참여부터 92세의 어르신까지도 춤추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강석 교1동장은 앞으로도 ‘농가주기 솔올가게’를 많이 홍보해서 우리 주변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