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바람두리’ 와 지역동아리연합회 ‘끼’ 동아리 회원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직업에 대한 이해 확대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한 문화탐방 및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삼척시청소년참여위원 위원 21명과 청소년수련관 소속지역동아리연합 회원 19명 청소년 40명이 참여하며, 용인시(에버랜드), 성남시(한국잡월드), 여주시(명성황후 생가) 등을 방문하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체험 내용은 공공서비스의 거리(법원, 과학수사센터, 초등학교 교사), 문화예술의 거리(방송국, 메이크업숍.화장품연구소), 과학기술의 거리(고성능차 디자인센터, 국토정보센터(드론 3D측량, 생명공학연구소, 로봇공학연구소, 그린에너지연구소, 고성능차 연구개발센터), 기획체험실 거리(4차산업 심기술과 직업탐색<자율주행>), 경영금융의 거리(인터넷 쇼핑몰) 등 실제 직업현장을 재현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 및 청소년 주도 활동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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