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정라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 훈련
삼척소방서, 정라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 훈련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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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1일 오전 9시 삼척소방서 광장에서 정라초등학교(교장 오세도) 한국119소년단 29명 및 지도교사(교사 조예지)와 함께 ‘정라초등학교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 이라는 시나리오로 한국119소년단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119소년단원들이 대형화재 발생 시의 대응절차와 각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역할분담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의 구체적인 임무수행 진행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기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라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이번 훈련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주축이 되어 재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재난 발생 시 한국119소년단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여러 종류의 훈련 경험을 통해 119소년단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