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제292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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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의원, 10분 자유발언 ‘삼척포스파워 석탄발전소 대책 촉구’

박주현 의원, ‘강원도청 이전 신축에 대한 건의안’

동해시의회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이정학 의원의 10분 자유발언과 박주현 의원의「강원도청 이전 신축에 대한 건의안」을 청취했다.

이정학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포스파워 발전소가 미치는 환경피해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은 “강원도청사는 특정 지역의 전유물이 아니므로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공론화를 요구하고, 강원도청사 이전 신축 문제를 강원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을 건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노년기에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의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의료비부담을 줄여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을 발의하며“사회 취약계층의 관광환경에 대한 이동 및 접근을 보장하여 관광향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