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기술 동남아시아에 전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기술 동남아시아에 전파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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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동남아시아 해외연수생을 대상으로 2019 AFoCO STEP(Science Technology Exchange Partnership) Program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후속사업으로 공동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9월 19일부터 1개월 간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과정’ 주제로 산림 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에 대한 전문 과정 연수를 동남아시아 5개국(부탄, 캄보디아, 브루나이, 베트남, 미얀마) 연구자 5명이 참여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발전 지원 및 산림분야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지속적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과정 연수를 시행함으로써,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실무 기술 역량 강화, 야생식물종자의 안정적 보존 및 연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산림식물의 보존 및 복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전수하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