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홍천합격사과, 55만 명의 2020년 수능 수험생과 함께 한다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홍천합격사과, 55만 명의 2020년 수능 수험생과 함께 한다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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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사과연구회(회장 민경률)는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홍천휴게소(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홍천 농특산물 행복장터에서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는 수험생을 위하여 ‘홍천 합격 사과’ 일만 개를 한정 판매한다.

홍천 합격 사과는 해발 50미터에서 1,000미터의 청정지역에서 저온 피해, 봄 가뭄, 그리고 지난 9월 태풍 링링과 타파의 강풍도 이겨낸 떨어지지 않는 사과로 유명하다.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해 홍천지역에는 순간 최대풍속 26.5m/초당(건물의 지붕이 날아가고 가로수의 가지가 꺾이는 정도의 위력)의 강풍이 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출하되는 ‘홍천 합격 사과’는 낙과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올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은 홍천합격사과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단한 과육, 새콤달콤 진한 향이 특색이며, 또 비타민,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여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주고 두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