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개최
봉화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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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류유출에 의한 대규모 수질오염 발생을 가상하여 재난발생 상황을 대비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토론훈련과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은 현장대응훈련을 통하여 재난 발생시 13개 협업부서의 임무, 시나리오, 유관기관 간 역할 및 협업체계 점검 등을 통하여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토론훈련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재난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토론하되 단순 발표식 훈련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현장감 있는 대응 방식을 다각도로 토론해봄으로써 현장성 있는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이번 토론훈련을 계기로 재난대응 매뉴얼의 상황대응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밑거름을 만들었다고 자평해 보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