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산가공품이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전 참가
강원 수산가공품이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전 참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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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 ~ 8(3일간),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전 시장개척
- 도내 9개 수산가공업체 등 참가, 10여개 제품 판매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고영선)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전에 도내 9개 수산식품가공업체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참가해 현지 특판 세일즈와 바이어 상담 등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벡스코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전으로서 27개국에서 420개사, 1,100개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도내에서는 9개업체가 9개 부스(전시관 1개소 포함)를 운영하면서 우리도의 우수 청정 수산식품에 대한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수산식품시장을 개척하는데 의의가 있다하겠으며 품목으로는 젓갈류와 황태류, 부각류 등 10개 품목을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국제수산무역 EXPO전을 통해 방문객들의 선호상품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별 맞춤형 소비 유망품목 발굴로 지속적인 품질향상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면 부가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수산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도내 수산식품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환동해본부에서는 도내의 수산가공업체들이 무역 박람회 등에 적극 참가해 바이어 구매 선호식품 및 트렌드 사전조사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