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7일 밤 11시 30분부터 강원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가 추진하며 특수구조단,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평창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 진부방재센터가 참여해 KTX열차 터널 내 탈선, 화재 등 대비 재난대응 현지적응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국내최장 산악터널인 대관령KTX철도터널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으로 강릉소방서는 소방차 5대,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소방훈련은 가상화재발생을 설정하고 ▲상황전파 및 방재시설 성능 ▲터널내 소방시설 활용 ▲사갱내 대형소방차 접근 활용성 ▲신속대응팀 활동 등을 점검한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