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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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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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 23사단 협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실시

 

강원영동병무지청은 11월 8일(금) 육군 제 23사단 (사단장 이계철) 주관으로 실시하는 「병역명문가 부대 초청행사」에 참여해「병역명문가 기념배지」를 달아주는 등 선양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병역명문가 24명을 모시고 군악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부대소개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참석하신 병역명문가 분들께 병무청에서 제작한「병역명문가 기념 배지」를 직접 달아드려 병역명문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병무청은 국가를 위해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29일에는 병역명문가 및 가족을 초청하여 공군 제18전투비행단과 해군 1함대사령부를 방문하는 안보견학 행사를 갖기도 했다.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할아버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까지) 모두 현역 등으로 병역을 마친 가문을 말하며, 올 2월 기준 전국 5,378가문 병역이행자 2만7145명을 선정했고, 강원영동지역은 올해 14가문을 포함해 총 121가문 병역이행자 573명을 선정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하여는 매년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통해 명문가 증서․패를 수여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해 이들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있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신 분들이 자긍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안보견학 등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