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오인철)는 12일 양양군 수산항에서 수중에 쌓인 폐기물 수거와 항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특수임무유공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강원도지부에서는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수 년동안 동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양양군 수산항에서 지난 8월에 한 차례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나 지역주민들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실시하게 됐다.

이날 우동교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보훈단체회원을 격려하고, 정화활동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