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 영동지역 가스사고 대응 업무협약 체결
강원소방본부 - 영동지역 가스사고 대응 업무협약 체결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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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급, 유지관리,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체게 구축

수고폭발, 가스보일러 CO중독등 비 가스분야 사고 적극 협력

영동지역 가스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강원소방본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한국가스공사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손을 맞잡았다. 3개 기관은 12일(화) 오전 11시 환동해특수재난 대응단 회의실에서 영동지역 가스사고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는 소방법상 위험물에 포함되지 않고, 가스 관련법규에 의해 설치, 관리되어 관리주체와 대응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했다. 3개 기관 실무자들은 사전회의를 통해 영동지역 가스분야 재난에 대한 대응방안을 조율하여 업무협약서를 작성했다. 체결식에는 남종훈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과 전인주 강원영동지사장, 신명욱 강릉지사장이 참석하여 업무협약서를 확인 후 서명했다.

업무협약 결과 앞으로 3개 기관은 영동지역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 및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재난발생시 피해수습과 복구지원에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