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강릉시의회 의원 합동연수를 통한 양 의회, 소통과 교류
안양시의회·강릉시의회 의원 합동연수를 통한 양 의회, 소통과 교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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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와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11월 13일 오후 2시,강릉시의회에서 연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사문화자산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초청 세미나, 의원 간담회 등으로 이어진‘제19회 안양시의회·강릉시의회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강릉시의회는 안양시의회와 1996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의원 합동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하여 양 의회의 의정 활동에 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이날, 최선근 강릉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하여“올림픽 도시인 강릉시가‘2019강릉국제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영화와 문학 도시로의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으므로 앞으로 영화 문화의 발전과 지역의 무한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양시 의원님들의 고견과 응원 부탁드리며, 이번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의정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방자치와 의회의 발전에 유익한 시간으로 남겨지길 기대한다”며 양 도시 의회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