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영주적십자병원, 영주시 보건진료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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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케어서비스 제공 기대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2일 영주적십자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13개 보건진료소장(대표 강성희)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계획(2019.01.10.)’을 골자로 영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는데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란 케어가 필요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들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말한다.

또한, 영주적십자병원과 보건진료소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모든 지역주민이 밝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기관이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유일한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역 내 의료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