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귀네미마을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태백 귀네미마을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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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체험행사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동부지방산림청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 마을(하사미동 157임반 14소반)에서 국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15일에 개최했다.

숲가꾸기 기간행사는 1977년 육림의 날을 시작으로 현재는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며,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의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전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준석 청장은 “오늘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통하여 숲을 조성하는 것보다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깨달으며 숲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