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주축으로 구성된 보듬이봉사단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동해항운노동조합(위원장 최순혁) 조합원들로 구성된 보듬이봉사단(회장 전웅업)이 동해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봉사단 발족 후 첫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11월 15일(금)에는 동해지역 발한동 1가구, 송정동 2가구, 북평동 2가구에 총 2,5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11월 16일(토)에는 삼척지역 2가구에 총 1,000장을 지원했다.
항만하역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단체인 동해항운노동조합은 경기가 침체되고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을 약속햇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동해항운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노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발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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