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늘(18일) 오후 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황지고등학교와 교류중인 중국 가오안중학교 방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1년부터 황지고등학교와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 중인 가오안 중학교는 학생 12,000명이 재학 중으로, 지난해까지 총 8기에 거쳐 86명이 태백을 다녀갔다.
황지고등학교에서도 매해 같은 규모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10월 말에도 중국을 다녀왔다.
한편, 오늘 간담회에는 천부성 부시장과 평생교육과장, 황지고등학교 권영석 교장 및 교직원‧학생, 가오안중학교 내방단 등이 참석해 상대국을 이해하고 향후 우호 증진 사업 확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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