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행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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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뢰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 아래 2019 강릉시보육인 대회가 29일 강릉 라카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지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한 권성동 국회의원, 최선근 강릉시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강릉시 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경미 강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 보육교사에 걸맞는 SQ지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됐으며, 공식행사에는 모범 보육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과 시연합회 박지현회장의 대회사, 김한근 강릉시장의 격려사, 권성동 국회의원 및 최선근 강릉시의회의장, 허경옥 강원도어린이집연합회장의 축사에 이어 힐링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그동안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의 성금을 강릉시에 기탁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어려운 보육여건 속에서도 가정과 사회를 대신해서 아이들을 정성껏 돌보며 소임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릉시에는 124개소의 보육시설에 보육교사, 원장 등 1,276명의 보육교직원들이 4,982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