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열두번째 위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2월 03일 오후 3시~5시까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5공학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토크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열두번째 위대한 토크’는 ‘고민보단 GO!’라는 타이틀로, 다니엘 린데만(비정상회담, 김제동의 톡투유,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하상욱(작가,가수), 한원종(JYP/YG 보컬 디렉터, 보컬컴퍼니 대표,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한양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 김수영(꿈꾸는 지구 대표), 몽니밴드(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유희열의 스케치북)가 출연하여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제12회 ‘위대한 토크’는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이그나이트 형식으로 120분간 릴레이 토크 및 공연이 진행이 되며, 행사 후에는 기념품을 증정 하기도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 여성가족부·삼척시에서 설립한 청소년상담복지전문기관으로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 센터는 아동상담소가 결합된 새로운 모델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CYS-Net)을 구축·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