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외국인스노우페스티벌 유관기관 힘 합친다 !
강원도, 외국인스노우페스티벌 유관기관 힘 합친다 !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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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화)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스키장경영협회와 동계관광활성화 4개기관 업무협약체결

강원도 겨울축제와 스키리조트 이벤트 연계 단체&개별 융합관광상품화

‘SKI KOREA’ 등 올림픽레거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계 스키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해외여행사&미디어 초청 팸투어, B2B,설명회 개최

외국인관광객 안심 스키관광 활성화 기반조성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 10개국 연계 아세안 지역 대학생 교류프로그램 운영

강원도는 겨울시즌 대규모 외국인관광객 집중 유치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동(冬冬)통통 외국인 스노우페스티벌’을 개최 한다.

스노우페스티벌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해외 인지도를 활용하여 올림픽 레거시와 한류, 그리고 눈(스노우)이라는 테마와 접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으로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9-2020 시즌에는 도내 스키리조트 이벤트와 시군 겨울축제를 연계하는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겨울 내내 강원도 전역이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개별&단체, 해외시장별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 중 붐조성을 위해 처음 시작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개최, 지금까지 1만명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진행되는 ‘2019-2020 스노우페 스티벌’은 겨울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도내 9개 시군과 함께 하는 겨울축제  꽁꽁 얼어붙은 강위에서 썰매와 낚시를 즐기고, 환상적인 눈꽃이 만개한 겨울산과 얼음조각작품을 감상하는 등 온몸으로 겨울을 만끽하는 테마 

춘천(얼음나라커피축제), 태백(태백산눈축제), 삼척(정월대보름제),홍천(홍천강꽁꽁축제), 평창(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 철원(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인제(빙어축제), 고성(크리스마스축제)

 도내 9개 스키리조트 판타스틱 이벤트

최고의 시설을 갖춘 도내 스키리조트에서는 외국인관광객에 최적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키강습은 물론 음식,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까지 즐겨보자.

 소노 호텔앤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강촌리조트,오투리조트,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리조트, 하이원리조트, 휘닉스 파크리조트

 ‘SKI KOREA’ 등 올림픽레거시 프로그램

 강원도를 대표하는 스키 단체관광상품으로, 3박4일간 스키, 스노우 보드 강습과 아마추어 대회, 저녁에는 문화공연과 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펀스키(용평리조트), 고고스키(하이원리조트), 비바스키(소노 호텔앤리조트), 아시안스노우위크(용평리조트), 스노우클럽(휘닉스파크리조트)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시설을 결합하여 자유롭게 이용하는 개별관광객 장기간 체류상품도 운영한다.

 평창 BIG3+(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휘닉스파크리조트,하이원리조트), 컬링체험 프로그램을 시즌 내내 상시 운영한다. ※ 강릉컬링센터

 글로벌 유스 리더스 ‘고고 강원’ 프로그램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 연계 아세안 지역 대학생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올림픽 시설 및 종목체험과 DMZ평화투어, 한국의 미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쉽고 편한 강원도 겨울관광 즐기기

서울에서 겨울축제장, 축제장에서 스키리조트까지 연결되는 ‘스노우 G-셔틀’이 마련되어 있어, 강원도의 다양한 겨울 콘텐츠들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관광객 상품개발 팸투어 및 해외 홍보

 스노우페스티벌을 강원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동계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하여 해외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해외홍보를 추진한다.

한편, 강원도는 외국인스노우페스티벌 등 동계관광활성화를 위하여 12월 3일 용평리조트 웰니스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한국스키장경영협회(회장 신달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방한 스키관광객 유치증대 공동마케팅, 외국인 스키관광객 안전관리 강화 공동사업 추진, 동계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공동홍보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올림픽레거시 동계관광상품 운영 : 단체 / 개별 / 인센티브단체

2019/20 Ski Korea Festival 개최, 평창 Big3+ 상품 개발 및 모객(올림픽 스키장 활용 외국인 장기체류상품), 동동(冬冬)통통 외국인 스노우페스티벌 개최(리조트+시군축제 융합)

 방한 스키관광 대형 팸투어 : 12.2.~12.7.(5박6일) / 평창, 강릉, 고성 등 방한 동계상품 취급 (해외 여행사 및 미디어 등 80여명, 동계관광 B2B 상담회 : 12.3.(화) / 용평리조트, 해외 현지여행사, 스키리조트, 인바운드여행사, OTA여행사 등 120여명),

외국인관광객 안심 스키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스키장 안전수칙 홍보물 제작 및 배포)

강원도 ‘범이 곰이’ 캐릭터 활용, 다국어 리플렛 제작( 관광통역안내사 스키장 안내 안전교육사업 공동 추진, 중화권 및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가이드 대상)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 레거시 동계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스키장경영협회와의 4자간 업무 협약은 스노우페스티벌 등 강원도 동계관광을 더욱 확고히 육성해 나갈 수 있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안심관광, DMZ평화 관광, 플라이강원 연계관광 등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