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30분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평창군 긴급대응기관 협의회(위원장 평창부군수 김창규)’를 개최했다.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는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유지 방안 등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평창군 긴급대응기관 협의회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대비 긴급구조 훈련에 관한 사항 ▲기관별 긴급구조대응계획에 관한 사항 ▲재난 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인력ㆍ장비 공유 방안 ▲재난 현장 긴급구조 유관기관 협력체계 유지 방안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에 관한 사항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정희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대응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굳건히 다지고자 한다”며 “국민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써 재난 현장에 보다 우월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