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는 4일 오전 9시 소방서에서 인명구조 유공 시민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자 2명(김우진, 이윤우)은 지난 27일 오전 8시45분경 삼척온천 앞 도로상에서 전도된 덤프트럭에 돌을 이용하여 유리창을 파괴해 고립된 요구조자를 트럭 밖으로 구조 중 현장에 도착한 삼척구조대에 인계했다.
급박한 상황임에도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펼친 덕분에 인명피해 경감에 큰 기여를 했다.
김동기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준 표창자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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