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안전대책 추진
평창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등에 안전대책 추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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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지난 12월 초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주거시설인 주거용 컨테이너 2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화재취약계층 안전망 확충의 일환으로 관할 센터 및 예방민원계에서 관계자등을 대상으로 임시 주거시설을 일제 조사하고, 자율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주거용 컨테이너 등의 안전대책’ 은 임시 주거시설에 대한 시설점검과 함께 거주자 자율안전관리를 추진하고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도 ▲ 유관기관의 취약세대 무료 시설점검 추진 ▲ 비상구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재질로 구성된 임시 거주처를 대상으로 한 안전컨설팅을 통해 각종 재난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