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
동해시,‘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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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노인심리상담의 이론 및 다양한 사례와 치매예방 인지훈련을 겸한 ‘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을 12월 10일(화),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개설한 본 교육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의 가속화로 노인들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비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과 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알고 노인 상담 기법을 실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신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