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달력 제작…면민에게 배포
영주시 평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달력 제작…면민에게 배포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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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의 경치도 보고! 어려운 이웃도 찾고!

 

영주시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 홍보를 위해 2020년 달력 850부를 제작해 면민에게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된 달력은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달력에 평은면의 문화재, 관광자원 등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과 우리 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사진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달력은 지역주민의 각 가정, 경로당, 관내 관공서, 상점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방문 배부해 평은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세종 면장은 “이번 맞춤형복지 홍보 달력 제작이 2020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평은면을 알리는 홍보에도 한 목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은 지역사회협의체와 소외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의식주 활동인 「해결해요(집수리 지원, 반찬 지원, 땔감 지원)」, 「평온함으로 가득한 평은면의 4계절(봄맞이 이불세탁, 송편지원, 김장나누기행사)」 등 어려운 이웃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보살피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