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동 ‘빵을 사랑하는 모임’, 8087부대에 위문품 전달
황연동 ‘빵을 사랑하는 모임’, 8087부대에 위문품 전달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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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동 ‘빵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욱상)이 연말을 앞두고 9일(월) 오전 육군 8087부대를 방문, 빵사모에서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2019년 황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빵사모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빵 나눔”으로 2020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강원도의 지원을 받는 우수 동아리이기도 하다.

모임의 회장인 김욱상씨가 빵 굽기 경험을 살려,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다문화 가족 및 장애가족 아동들에게 이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욱상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 빵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봉사활동을 보다 확대하여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