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스마트 복합 쉼터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강원도 18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19. 12. 12(목) 원주청(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 사업은 기존 쉼터와 달리 지역경관이 우수한 지역에 도로이용자들에게 휴게공간 및 지역의 문화·관광홍보와 지역의 특산물 판매장소 등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 홍보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설명회 시 사업개요 및 후보지 선정방식, 향후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에 많은 관심과 협조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추가로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도로역(미찌노에끼) 개발 사례에 대한 정보를 지자체 담당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의 핵심역량인 자연·관광자원을 국도와 접목시켜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