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송기헌 의원,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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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임기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감 우수의원 수상

법사위 간사로서 탁월한 정책 및 대안제시 폭넓은 활동 인정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됨에 따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당 소속 국회의원을 2019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근 선정했다.

송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사법 공정과 민생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제시하는 등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피감기관인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등 예하 소관부처들의 사법 공정성 결여와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를 낱낱이 지적한 뒤 개선 및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심야수사, 교정시설사건사고, 법원의 선고 지연 등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기본권 침해 사안들을 양지로 끌어올려 대안을 주문하면서 언론과 시민단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민생·경제·평화·개혁 국감을 위하여 밤낮없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힘 쓴 노고를 높이 산다”며, 송 의원 선정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를 마친 후 우수위원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한 공을 평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기헌 의원은 “20대 마지막 국정감사는 종료되었으나, 이번 국감을 통해 제시한 정책 및 제도적 개선 사항들이 향후 정부 운영에 반영되어 실현되는지 계속 주시하겠다”며, “사법 공정성 확립을 바탕으로 균등한 대한민국 그리고 동등한 국민 권리를 실현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