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19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로 직업 캠프에 이어강릉시 소재 강릉오성학교와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알록달록 사진 전시회’는 강릉시청 로비에서 12월 16일부터 ~ 12월 22일까지 열어 강릉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9 특수학교 학급 통합 사진전 ‘알록달록 사진 전시회’는 강릉오성학교, 경포중학교, 해람중학교 3개의 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사진전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강릉 오성학교 사진 전시회와 더불어 미디어 교육과정을 수료한 웃음꽃이 만개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전 기념식은 12월 1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교육팀 허장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참여한 아이들의 사진뿐만이 아니라,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며 작가가 되어보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미디어 교육을 통해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