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두드리며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공연 개최
철원군, 두드리며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공연 개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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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팥죽할멈과 글 모르는 호랑이’

 

철원군에서 온가족이 함께 2019년을 마무리 할 수 있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철원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선정하여 공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27일(금) 오후 7시 30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바탕으로 전래놀이와 전래동요, 전통가락을 즐기는 마당극 형태의 신명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공연으로 온라인을 통해 오는 23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 사전예매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