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원전 백지화를 위해 이젠 하나로 뭉쳐야
삼척원전 백지화를 위해 이젠 하나로 뭉쳐야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4-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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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유치 찬, 반 주민 투표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가야 -

2020년 까지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있는 200mw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 -

기존 용화~장호에서 갈남까지 확대 로 81km 해안선 전체을 관광단지로 구성 -

삼척원전 유치 주민 찬,반 투표가 유치반대로 삼척시민의 뜻이 개표수로 확인된 가운데 김양호 삼척시장은 10월10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 원전유치 찬, 반 주민 투표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가야할 때 "라는 삼척시에 다짐을 공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원전 찬,반 투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주민을 위한 투표였고 주민 스스로가 삼척의 미래를 결정짓고 주권을 찿지위한 민주적 투표 로서 참으로 자랑스럽고 위대한 일이라 고 말하며 8만 삼척시민 모두가 동참하고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시민으로 돌렸다.

김시장은 이번 투표로 원전 유치를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삼척시민의 의사을 확인한만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 확실해졌으며 오는 12일 삼척을 방문하는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주민투표 결과를 설명하고 삼척시의 분명한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며 중앙부처를 방문해 설득과 대안 제시로 새로운 삼척에 시대를 열어갈 것 임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삼척 원전 찬성 표을 행사한 시민에 뜻 또한 소통을 통한 시민의 중지를 모으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 약속했다.

이로인한 대안으로 김시장은 첫째 원전건설 백지화를 반드시 이루어낼것이며 대체산업 유치에 총력기울이겟다고 밝혔다, 방안으로는 2020년 까지 8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있는 200mw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할것이라밝혔다. 둘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건설로 힐링숲조성에 미로지역 대상지 구상과 준경묘,영경묘와 연계하여 힐링산책로,오토캠핑장등 종합적 복합 휴양단지조성과조당저수지을 생태관광지로탈바꿈,인근 근덕과노곡지구의 농어촌 특화마을과 연계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친한다고 밝혔다.또한 해양 레일바이크,해신당공원,장호 어촌체험 관광지 등과 연계 용화~장호~갈남간 해상 로프웨이 사업을 추진으로 기존 용화~장호에서 갈남까지 확대 로 81km 해안선 전체을 관광단지로 구성할것을 약속했다.

셋째 신명나는교육,문화예술 구현과, 넷째 복지사각지대없는 사회 안전망구축, 다섯째 친환경 농어촌을 육성하여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이루어지도록하겠다고 말했다.

( 김시장은 취임 이전 당선자 시절부터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살림살이 규모를 파악하고 추진중인 사업이 삼척시 재정규모로 감당할수 있는 것인지, 효과는 어느 정도 인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취임하면서부터 사업추진 과정을 재점검 하고 재정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삼척시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김시장은 위에서 제사한 5개분야의 역점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위해 주민참여100인 위원회구성과행정,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이 모든 계획이 실행되려면 반드시 정부에 삼척원전 백지화가되어야 가능한 일로 정부에서 이번 투표을 무시하고 원전을 강행한다면 삼척시민은 강경한 투쟁으로 이을 막을것이라 경고했다. 또한 청정 강원도을 지키기 위해 국내 반대 연대와 세계 환경 연대을 통해서라도 막아 낼 것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김사장은 원전유치에 찬성했던분이든 반대했던분이든 추구하는 가치 차이에 바롯된것으로 모두가 삼척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충정은 같을것이라 말하며 이제 그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