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 동네조폭(수배 중 재물손괴 등) 검거
수배 동네조폭(수배 중 재물손괴 등) 검거
  • 편집국
  • 승인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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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김지성기자]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로 선배를 폭행하고, 약3년 동안 도피생활을 하다 주차문제로 시비 대로변에서 문신(용)을 보이며 쇠파이프로 차량을 손괴한 동네조폭 검거(구속) 했다.


강릉경찰은 지난 8일 오후1시30분 강릉 하슬라로 ○○(아)입구 노상 피의자에서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로 선배를 폭행하고, 약3년 동안 도피생활을 하다 주차문제로 시비 대로변에서 문신(용)을 보이며 쇠파이프로 차량을 손괴한 동네조폭 검거(구속) 했다고밝혔다.

피의자 최모씨(39세,무직)는 지난해 ‘11년 7월 5일 새벽 12시30분 강릉시 포남동 자비원 앞 노상에서 피해자 염모씨(40세)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했으나 거절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얼굴부위 등 약 4주의 치료를 요하는 치아탈구 등의 상해를 가했고 ‘14년 8월 15일 밤8시15분 강릉시 정원로 엘미강 앞 도로상에서 피해자 신모씨가 “차량을 이동주차하여 달라”는 말에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용문신을 과시하며 부근에 있던 쇠파이프를 들고 피해자의 승용차량 뒷 유리창 등을 내리쳐 깨뜨리는 등 약27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검거(구속)됐다.

경찰은 도피 생활 중에도 몸의 문신을 과시하며 대로변에서 쇠파이프로 선량한 시민의 차량을 내리쳐 손괴하는 등 전형적인 동네조폭 으로 합의가 되었음에도 죄질불량 영장 발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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