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석송회(회장 박찬국)는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월 13일(월) 오후 3시 석포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쌀 25포(250kg)를 기증했다.

이번 쌀 나눔 행사는 지역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기탁품은 관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석포면 석송회는 회원 30여 명으로 지역의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경로당과 6.25참전용사의 집 운영비 지원, 청년회 후원사업 및 면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주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 석포면 지역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