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태백시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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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가 강원케어센터 입소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담배 없는 산소도시 태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보건소는 오는 21일(화)부터 2월 18일(화)까지 기간 중 3회에 걸쳐 금연교육 및 이동클리닉을 운영, 대상자들을 추구 관리한다.

3명이상 그룹등록을 유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필요시에는 니코틴보조제를 무상지급 할 계획이다. 12주‧24주 금연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율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금연지원 서비스와 캠페인,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금연마을 조성 등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에는 현재 총 2,101개소의 금연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버스정류장 17개소와 공원 2개소가 4단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